푸딩헤드 총리는 어스 공국 백성들을 전부 태운 대선단을 꾸려 윈디고로 인해 황폐해진 고향을 버리고 새 땅을 찾아 떠났어. 참으로 비범할 발상이었지만 무모했지, 때마침 나타난 바다 포니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스포니들의 나라는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렸을거야. 이 이야기를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네. 이 모든 일은 그저 단순한 행운이었을까? 아니면 예정된 운명이었을까?

Chancellor Pudding headed up a presidential election with all of the Earth 's principal dignitaries leaving the desolate hometown of Windwardo for the new land. It was an extraordinary idea, but reckless, without the help of the sea pony, the country of the Asphonies would have drifted over the sea and disappeared. Sometimes I think of this story. Was it all just luck? Or was it a planned destiny?